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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개발자 입장에서의 iPad Pro Magic Keyboard 사용기

by YangsDev 2020. 7. 30.

오늘 해볼 이야기는 기술적인 내용은 아니다.

개발자 입장에서의 한달간 iPad Pro Magic Keyboard는 얼마나 효용성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구매를 결심하게 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보도록 하자

 

코로나19를 뚫고 애플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회사에 계신 분께서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 관련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갑자기 매직 키보드가 쓰고 싶어 졌다. 그래서 이번 달 장비 구입 예산도 있기도 했고 구매를 해보기로 했다. 애플스토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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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iPad Magic Keyboard의 사용 용도

많은 사람들은 '노트북 대신' 사용하기 위하여, 'iPad'를 구매하고는 한다.

물론 Apple이 지난 WWDC에서 이야기 했던 Big Sur와  Apple Silicon 을 통해 iPad와 Macbook의 경계선을 없애버리는 일을 하려고 하는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는 iPad Magic Keyboard의 역할은 '회사 서비스 장애 대응' 용 이지, 노트북 대신 들고 다니는 장비는 아니긴하다.

 

가위식 키보드의 화려환 복귀 키보드 키감 

이 키보드를 사고 나서 가장 많이 들은 질문들중 하나다.

"키감은 어떠냐?"

나 같은 경우는 예전 세대의 맥북도 나는 사용 했는데, 나비식 키보드로 바꾸기 전의 가위식 키보드의 키감과 거의 동일 하다.

이전 폴리오 키보드의 그 쫀득거리는 키보드 맛도 좋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위식 키보드가 더 키감이 좋은건 사실이다.

 

이 키보드 케이스는 누워서 미디어를 감상하기는 부적합 합니다.

 

"그 키보드 각도가 엉망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야?"

이 키보드 케이스는 누워서 미디어를 감상하기에는 최악의 각도를 자랑한다.

아무래도 키보드를 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샹 해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혹은 누운 상태에서  문서 작업을 하거나, RDP를 통하여 업무를 보기엔 최고의 각도를 자랑한다.

 

 

트랙패드는 어때?

트랙패드까지 있는 아이래드 케이스는 사실상 천군만마를 가진 것과 동일 하다고 생각된다.

원래 맥북 유저다보니, 트랙패드 제스처에 익숙해져있고, 익숙한 그 제스처를 아이패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산성이 더 좋아졌다.

계속 언급되지만 장애 대응할때 매번 맥북 혹은 iPad + 블루투스 키보드 조합으로 들고 다녔는데 요즘은 iPad만 들고 다닌다.

 

앱들의 지원은?

내가 ios 개발자는 아니다보니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화면에서 "Touch" 하는 이벤트와 트랙패드에서 "Click" 하는 이벤트의 트리거가 다른 것으로 추정 된다 일부 앱들이 클릭이 안되는 이슈가 있다.

 

예를 들어 RDP 앱의 경우는 스크롤에 대한 대응이 되어있지 않아서, 트랙패드의 스크롤이 사용되지 않는다.

웃긴건 iPad 설정안에 있는 일부 입력 값들에서도 키보드 단축키나 제스처가 먹히지 않는 버그가 있다.

 

 iPadOS14와 함께라면? 팀쿡 당신은 다 큰 그림이 있었군요.

WWDC를 보면서, 놀랐던 부분은 팀쿡은 다 큰 그림이 있었던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IOS와 iPadOS를 분리하는 작업에서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굳이 왜?"

하지만 팀쿡은 맥북과 아이패드의 경계선을 계속 무너트리고 싶어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준비 했던것이 아닐까 싶다.

WWDC 2020 에서 공개된 iPadOS14의 Public Beta를 올려서 사용 해본 결과는 정말 편리하다.

정말 앱을 전환하면서 발생하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PIP를 통해 앱을 실행하는 경우가 일부 있는데, 단축키를 통해 PIP로 실행되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인데 너무 아쉽다.

 

그래서 총평은? 

 "쓸만하지만, 비싼건 사실이다" 라고 답 하고 싶다. 정말 비싸지만, 키보드의 완성도와 케이스는 정말 좋다.

필자의 경우는 회사의 서버 긴급 장애 대응 목적 및 카공시 원격 개발용으로 사용 하고 있다. 

초반에 키보드 단축키 일부를 적용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현재는 모두 적응되어 F1~F12키부터 마우스 포인터까지 문제 없이 사용중에 있다.

 

 아래의 앱을 연결 하여 사용 하고 있는데 거의 90% 이상으로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Jump Desktop | Remote Desktop | iPad iPhone Android Mac Windows | Collaborative Screen Sharing

Connect to any computer Jump Desktop is a secure and reliable remote desktop app that lets you connect to any computer, anywhere in the world.

jumpdesktop.com

한가지 놀랐던 것은 회의 시간에 RDP 연결 상태에서 외부 디스플레이를 입력 했더니, 외부 디스플레이 해상도에 맞춰서 RDP Screen Resize가 되면서 사용이 된다는 것이었다.

 

나는 요즘 회사에 맥북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iPad Pro 로 거의 모든 업무를 해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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